미라클러의 맛있는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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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중국에서 마주한 한글들








▼ 시내 어디를 가도 한국 가요를 쉽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. 자주 가던 대형마트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질리도록 들을 수 있었고, 심지어 음반 가게에서는 NRG 초창기 앨범까지 있었습니다. 아마 베이비복스와 NRG가 초기 중국 진출 가수라 구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.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니 우주복같은 유니폼과 육중한 헤어스타일이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꽤 인기있었는데 각 멤버들은 지금쯤 뭐하고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. 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한글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. 개중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한글도 많았지만 신기한 마음에 찍어둔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.


PC방, 그리고 김박사냉면꼬치 입니다. PC방은 그 옆에 중국어로는 '왕빠'라고 적혀 있는데 대충 읽고 술 마시는 바로 오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.








적힌 그대로 한국에서 가져온 휴대폰을 일정한 절차를 통해 중국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저는 그냥 선불폰을 사용했습니다.









한식을 팔고 있었는데 김치볶음밥이 우리 돈으로 4천원 정도였습니다.









생소합니다 . .











한글이긴 한데 맞춤법이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. 밑에 있는 메뉴판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BBQ 매장 메뉴 일부분을 찍은 겁니다.










... 역시나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. 화이트닝 굶지 말라네요.










꽤 잘 나가는 의류 브랜드입니다. 그러나 이곳에서 15년 넘게 산 학생도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. 저도 모르겠습니다. 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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